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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일기

11월12일 오늘의 슬픈 이야기

아무튼 쓰고 그림 2016. 11. 13. 03:08


ㅠㅡㅠ
로고세상 가면 풀근무 정규직이 달에 130-150밖에 못받는데도 일자리 없어서 못간다는 글 수두룩.
스펙업, 취업카페 이런 곳엔 일 년에 33곳 원서내고 다 ㅌㅌ ...이런 글들은 바다의 모래알 만큼 많음ㅠ 서류 붙기도 힘든거였음..
나는 ㅠ 한 곳 밖에 안 냈지만 그렇게 멘탈이 바스라졌는데 ㅠ ㅠ 여러 개 내고 떨어지는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까 상상조차 안간다 ㅠㅠ
그나마 우리학교 애들은 경쟁률은 낮은 편이지만 고된 4년 버틴것과 인기 지역쓰면 힘들게 사는건 마찬가지 ㅠㅠ 내 룸메만 보아도 죽고 싶어할 정도로 힘들어함..
나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부 제대로 시작하면 엄청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겠지....
슬프다 ㅠㅠ
이러려고 태어난건가 자괴감들고 괴로워.

뭐 난 떨어져도 이제 정말 괜찮다.
떨어지는게 자연의 순리같다.
그 회사 직원들 막 찾아보니까 다들 진짜 대단해 ㅠㅠ
진짜 다들 대박 금손님들...
세명이나 내 즐겨찾기에 추가되어있던 사람들인게 소름...
넘넘넘 잘그려서 ㅠㅠ 나도 잘그리고싶다...
언제쯤 그렇게 될 순 있으려나..
태어날 때 부터 잘 그렸어야 했나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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